김연아 소트니코바 상황정리 (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을 빼앗은 소트니코바)
김연아와 소트니코바 현재 이슈
무려 9년 전 일이지만 소트니코바 선수가 유튜브 "타타르카 FM"에 출연하여 다음과 같은 폭탄 발언을 하게 되어 현재 이슈가 된 상황입니다.
소트니코바는 해당 유튜브에서 아래와 같이 얘기하였습니다.
소트니코바: 나는 2014년 (소치)올림픽 당시 1차 도핑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하지만 두 번째 테스트에선 정상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징계를 받지 않았다.
소트니코바는 2022년 베이징 겨울 올림픽 당시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 후배 발리예바 선수 이야기 도중에 이 같은 폭탄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도핑 발언만 해당 영상에서 삭제 되어있는 상태여서 더욱 파문은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트니코바의 도핑 의혹
2016년 러시아의 '조직적 약물 투여 스캔들' 때도 소트니코바는 도핑 의혹을 받았던 전력이 있는데 다 2017년 1월 29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소트니코바 소변 샘풀에 긁힌 자극이 발견 되었고 이는 샘풀을 누군가 열어봤거나 조작했다는 증거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2014 소치 올림픽 마지막 경기를 끝내고 김연아 선수는 끝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좋은 점수를 기대한 그녀는 최종 판정 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점수를 받게 되었기 때문이죠. 자세한 점수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경기가 끝난 소트니코바는 인터뷰 때 다음과 같이 얘기했습니다.
소트니코바: 제가 결과를 봤을 때 기술적인 면에서 제가 모두를 이겼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 메달의 색이 바뀌는 것과 같은 상황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분명 해당 이슈 관련해서는 IOC측에서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